About
1980년대 앨리스 킹이 공동 설립한 Alisan Fine Arts는 홍콩에서 최초로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갤러리 중 하나로 중국 현대미술과 신잉크아트 분야의 선구자였다. 기존 홍콩과 중국 디아스포라 아티스트는 물론 중국 본토 아티스트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이 갤러리는 센트럴의 상업지구와 애버딘의 두 개 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수년간 앨리스 킹의 지도 아래 갤러리는 홍콩과 해외에서 100여 개의 전시회를 조직해 왔다. 1996년 다프네 야오왕이 갤러리에 합류했고, 2005년에는 관장으로 임명되어 2011년에 정식으로 운영을 인계받았다. 이후 그녀는 알리산이 수년간 대표해 온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신세대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