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본질적으로 혼자 서는 세상을 살아가지 못하는 불안정한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회라는 공동체 무리를 만들어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반면 그 공동체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인적인 영역을 구축하기를 원하는 이율배반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현대인들은 사회 속에서 지위나 재력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개인적인 공간 또한 소중히 보호 받아야만 한다.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하기를 꿈꾸는 현대인의 열망과 불안 등을 그 안의 풍경과 그때의 향기 사람들의 표정 등을 그림 속에 담아가고 있는 작가 HUMON 입니다.
개 인 전
2022. 06. 13~07.10 픽토리움 온라인 갤러리 개인전 (pictorium online gallerfy)